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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에 이은 후속곡 활동, 팬들은 오랜 활동에 ‘활짝’

아이돌 그룹의 앨범이나 신곡을 발매 후 공식활동은 보통 1~2주 안에 마무리된다.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손에 꼽을 정도다. 타이틀곡 활동 후 후속곡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그룹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컴백한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Tamed-Dashed)로 2주간 활동한 뒤, 후속곡 ‘어퍼 사이드 드리밍’(Upper Side Dreamin’)으로 1주간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엔하이픈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 ‘태임드-대시드’로 청량 칼군무를 선보였고, 후속곡으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어퍼 사이드 드리밍’을 택했다. 엔하이픈은 후속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도 입증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의 핼러윈 버전 안무영상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238만 뷰를 넘겼다. 걸그룹 있지도 9월 24일 발매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의 타이틀곡 ‘로꼬’(LOCO)에 이어 ‘스와이프’(SWIPE) 후속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와이프’ 뮤직비디오는 SNS 플랫폼 틱톡의 UI를 활용한 트렌디한 매력으로 Z세대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있지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걸크러시한 모습이 돋보이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앞서 그룹 크래비티는 8월 20일 발매한 정규 1집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4주간 활동 후 10월 7일부터 2주간 후속곡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활동을 진행했다. ‘가스 페달’을 통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베니 비디 비치’는 감성적이고 아련함을 더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의 후속곡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함이 가장 크다. 신인의 경우 준비한 것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 한 엔터테인먼트사의 관계자는 “비교적 연차가 낮은 그룹의 경우 새로운 콘셉트의 수록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제작 방향과 그룹의 개성을 가늠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사의 관계자는 “후속곡 선정 기준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 위주다”고 귀띔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앨범 발표 후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 빨라졌다”며 “후속곡 활동을 통해 정규 앨범의 반응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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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박세리→신수지, 고주파 환호로 물들인 해피 핼러윈

'노는언니2'가 고주파 환호로 가을밤을 물들인 해피 핼러윈 특집으로 오싹, 짜릿, 통쾌함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9회에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신수지-오연지-김성연-윤현지가 핼러윈을 맞아 8인 8색 코스프레부터 기묘한 게임까지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먼저 밤중에 한국 민속촌에서 만난 언니들은 함께 맞는 첫 핼러윈을 기념해 특별한 코스프레에 나섰다. 특히 한유미는 요즘 가장 핫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영희로 변신, 눈썹까지 없애는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움직이면 다 죽는 거야"라고 말해 오싹하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찰떡같은 흑마술사 메이크업으로 의외의 회춘을 경험했다. 정유인은 근수저 구미호로, 서효원은 드라큘라로, 신수지는 해골로, 오연지는 처키로, 김성연과 윤현지는 각각 K-좀비와 저승사자로 쇼킹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언니들은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에도 "귀신들이 맞을 준비가 됐나?"라는 경고를 투척하며 메밀묵 레이스에 나섰다. 도깨비를 피해 메밀묵 3접시를 몰래 먹어야 했던 언니들은 날렵한 스피드와 교란 작전으로 도깨비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신수지는 유연한 몸을 이용해 요리조리 숨으며, 메밀묵 2개를 찾는 쾌거를 거뒀고, 정유인과 김성연은 빠르게 뛰기 위해 구미호 꼬리와 좀비 바지를 벗었다. 승부욕에 불탄 채 "따라 오지마"라고 촬영을 거부하기까지 했던 박세리는 전력질주 끝에 주저앉아 "나 못가!"라며 체력이 방전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자리를 옮긴 언니들은 과거 시험날 뒤주에 갇혀 억울하게 죽었다는 과거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도전 노니벨'을 꾸몄다. 첫 번째 문제였던 동물이 들어가는 속담이라는 문제에서 윤현지와 한유미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를 똑같이 써 통과에 실패했고, 두 번째 떡 종류를 적으라는 문제에서는 박세리가 "난 제주도 갈 거다"라는 센스있는 힌트를 던지자, 한유미가 "전 그럼 강원도로 갈까요?"라고 받아쳤지만 통과하지 못했다. 언니들은 5번째 우리나라 산 문제에서 미션을 통과했다. 다음 장소에 도착한 언니들은 잘 차려진 진수성찬 앞에 앉아 식사하며 자신이 겪은 담력 훈련과 괴담을 얘기했다. 김성연은 중학교 때 캄캄한 밤에 폐쇄된 기차역에 있다가 오는 담력 훈련을, 서효원은 무덤에 선생님이 공을 숨겨놓으면 찾아가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때 박세리는 공동묘지 훈련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문이야"라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윤현지가 귀신이 목격된 자리에 들어온 수상한 러닝머신 얘기로 오싹한 분위기를 형성한 순간 언니들 앞에 관아 지박령 귀신이 튀어나온 상황. 귀신은 예전에 봉희라고 불렸던, 골프를 잘하는 인물이었는데 견제 세력의 음모로 옥사에 갇혀 죽음을 맞이했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풀게 할 4개의 단서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언니들은 둘씩 나눠 증거 찾기에 돌입했고, 옥사로 향한 서효원과 윤현지는 살벌한 귀신 인형들 사이 갑자기 움직인 지박령에 놀랐지만, 금세 옷소매에 숨긴 숟가락을 획득해 1등으로 탈출했고, 오연지와 동행한 박세리는 미니 골프 미션에 돌입했다. 울퉁불퉁한 흙바닥에 그립감도 좋지 않은 미니 골프였지만 박세리는 본캐를 소환하며 월드클래스 급 홀인원을 선보여 피 묻은 골프공 획득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연은 정유인과 서낭당으로 가면서 "진짜 두 번 돌려 버린다"라고 유도 기술 제압을 예고하며 나뭇잎을 획득했지만, 뒤늦게 떨어진 가발을 보고 기겁한 채 "하지 마세요. 진짜"라고 울먹거려 '노는언니2' 대표 겁쟁이임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한유미와 신수지는 촉감으로 열쇠를 찾아야 하는 비밀의 상자를 두고 소스라쳤지만 이내 인형 뽑기급 뒤지기로 열쇠를 획득, 마지막 증거인 편지까지 찾으면서 모든 단서의 정답을 찾았다. 그렇게 한을 푼 봉희의 달인 지박령의 후예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됐다는 결말이 드러나며 해피 핼로윈을 마무리했다. '노는언니2' 풀버전 다시보기(VOD)는 WAVVE(웨이브)에서 독점으로 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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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핼러윈 버전 '데자뷰' 퍼포먼스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흑화한 모습으로 ‘데자뷰(Deja Vu)’를 소화했다. 31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중 첫번째로 활동했던 ‘데자뷰’ 핼러윈 버전 퍼포먼스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폐허 같은 공간을 비추며 시작하는 가운데 번개가 내리치는 순간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에이티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어 오싹한 느낌을 가미한 ‘데자뷰’의 인트로가 흐르고 여덟 뱀파이어로 변신한 에이티즈가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특히 창백한 피부 톤과 대비되는 핏빛 입술은 물론 눈가의 음영 메이크업이 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하네스와 코르셋과 같은 포인트 의상이 섹시함을 더해 원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를 앞두고 강남역에서 데뷔곡인 ‘해적왕’ 버스킹 무대를 좀비모드로 선사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가 하면, 2019년 한 음악방송에서는 파격적인 분장과 소름을 자아내는 표정연기로 무대를 장식해 지금까지도 핼러윈 시즌 마다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개한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NERO)’ 퍼포먼스 영상은 강렬한 연출과 특급 카메오 ‘김종국’의 등장으로,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29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정식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열기로 곧 영상 조회수 1400만을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1월 14일 XR 콘서트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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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핼러윈 맞아 특별한 안무 영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핼러윈을 맞아 고스트헌터로 깜짝 변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핼러윈 개인 및 단체 티저 사진을 업로드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어두운 폐공장을 배경으로 체인, 고글 등 액세서리를 활용한 테크웨어를 입고 모아(MOA)를 지키는 고스트헌터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짙은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다섯 멤버의 움직임을 담은 모션 티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핼러윈에 맞춰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의 핼러윈 버전 안무 영상도 올렸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마음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그려냈다. 다섯 멤버는 얼굴에 상처 난 분장을 한 채 한층 더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빈틈없는 칼군무와 다섯 멤버의 디테일한 춤 선이 돋보이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퍼포먼스의 입체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31일 오후 8시에는 모아를 구하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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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데뷔 후 첫 핼러윈 즐기기···코스튬 팬 사인회→안무 영상 공개

그룹 위아이(WEi)가 데뷔 후 첫 핼러윈을 더욱 특별하게 즐겼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서 특별한 핼러윈 코스튬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엘사' 장대현, '왕자' 김동한, '조커' 유용하, '스트리트 파이터' 김요한, '코난' 강석화, '백설 공주' 김준서 등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퀄리티 높은 코스튬을 선보였다. 새로운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위아이 멤버들의 특급 비주얼이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위아이의 반전 매력은 같은 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와일라잇(TWILIGHT)' 핼러윈 버전 안무 영상에서도 드러났다. 이번엔 '학생' 장대현, '뱀파이어' 김동한, '문어' 유용하, '왕' 김요한, '해리포터' 강석화, '잭 스패로 김준서' 등 위아이의 색다른 '부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코스튬을 한 위아이 멤버들은 영상에서 '트와일라잇'의 칼군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펼치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한 팀워크까지 드러냈다. 지난달 5일 정식 데뷔 후 처음 맞이한 핼러윈 데이를 팬들과 특별하게 즐긴 위아이는 타이틀 곡 '트와일라잇'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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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24일)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개최

에이티즈(ATEEZ)가 오늘(24일)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0월 24일에 데뷔한 에이티즈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CONCERT : PORT OF CALL)'을 연다. 앞서 에이티즈는 콘서트 연습 중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준비과정을 보여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보고 싶은 무대'를 묻고 팬들의 반응을 살피던 에이티즈는 즉석에서 '베러(Better)'를 합창하며 "이 곡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모았다. '최초 공개', '특별 게스트' 등의 힌트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지금까지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에이티즈답게 "피버(FEVER)의 세계관을 콘서트에 녹였다"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핼러윈을 위해 "핼러윈 버전 무대도 최대한 보여줄 것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3일 온라인을 통해 리허설 무대까지 공개했다. '웨이브(WAVE)' 무대에는 청량한 리듬에 몸을 맡기며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원 데이 앳 어 타임(One Day At A Time)'에서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데뷔 2년 만에 음반 판매량 371%의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외에서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에이티즈. 2019년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2020년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콘서트는 이날 오후 3시 '마이 뮤직 테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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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호주 지상파 생방송 출연…‘직렬 5기통춤’ 선봬

크레용팝이 호주 지상파 방송에 생방송으로 등장했다.프로모션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크레용팝은 지난 4일 공영 방송국 SBS 'POPASIA' 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출연, 인터뷰를 통해 호주 방문 소감과 최근 근황을 현지 팬들에게 전했다. 이들은 첫 외국 쇼 프로그램 출연 탓인지 다소 긴장된 듯 보였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간단한 토크타임이 끝난 후에는 커버댄스 경연대회 우승자들에게 직접 '직렬 5기통춤'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타임 이후 이어진 '빠빠빠' '댄싱퀸' 무대에서는 완벽한 라이브와 댄스를 선보여 방청객들과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호주의 인기 댄스그룹 저스티스 크루가 출연해 크레용팝과 댄스 배틀을 벌였다. 저스티스 크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붐 붐''으로 싸이 '강남스타일'을 누르고 호주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핼러윈 버전으로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크레용팝은 현지 매체의 인터뷰와 함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길거리 게릴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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